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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서효림(36)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효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애개육아의 부작용"이라며 "사료도 먹구요…복순이 때려서 간식 뺏어서 자기가 먹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올라온 영상에는 서효림의 딸인 조이 모습이 담겼다. 조이는 집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강아지 사료 그릇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강아지처럼 먹는 시늉을 이어간 조이가 일어나자 영상을 촬영하던 서효림은 웃음을 터뜨렸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72)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46) 대표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딸 조이를 품에 안은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서효림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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