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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민(39)이 촬영 현장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yum yum' 글자와 바람 모양 이모티콘을 붙여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은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을 가지며 대기하는 모습이다. 그는 스태프에 둘러싸여 앉아있다.
한지민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영상에선 강하게 바람이 부는 소리가 들려 강추위를 짐작게 한다. 무릎에 비닐봉지를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식사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한지민이다.
한지민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촬영 중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특히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김우빈, 엄정화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애기 해녀 1년 차 이영옥으로 분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2년 방영될 예정이며,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사진 = 한지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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