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종(데이비슨대학)이 분전했다. 그러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데이비슨대학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콘웨이 HTC센터에서 열린 2021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게임 첫 경기서 뉴멕시코대학에 64-75로 졌다. 이현중은 36분간 3점슛 2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의 이날 공격효율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다. 15개의 슛을 시도해 6개만 들어갔다. 리바운드 3개에 스틸 1개를 기록했으나 파울트러블에 걸리기도 했다. 데이비슨대학은 루카 브라코치비치가 19점, 포스터 로이어가 14점, 마이클 존스가 12점을 보탰다.
그러나 뉴멕시코대학에 역전패했다. 전반을 33-28로 앞섰으나 후반에만 47점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다. 야투적중률도 38.3%에 그쳤다. 뉴멕시코대학은 테디 앨런이 3점슛 3개 포함 21점으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데이비슨대학은 20일 새벽 3시30분에 펜실베니아대학과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게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현중의 국가대표팀 시절 모습.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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