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연중 라이브'가 광고계를 휩쓴 스타들을 조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올 한 해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차트가 다뤄졌다.
이날 7위에는 가수 임영웅이 올랐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계의 왕좌를 차지한 그는 광고계까지 섭렵했다. 샴푸부터 치킨, 화장품, 시계, 매트 등 온갖 광고의 러브콜을 받은 임영웅.
특히 팬들이 회사에 꾸준히 요청한 결과 좋아하는 커피 광고까지 찍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가 광고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매출 급증'. 임영웅이 입고 나온 옷은 무려 510%나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한편 2021년 한 해, 7개 브랜드를 광고한 임영웅이 거둔 수익은 1년 기준 약 28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