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화사와 퍼즐처럼 잘 맞아…최고의 발견"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마마무 화사에게 친근함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촬영을 마치고 식사를 하며 혈액형 이야기를 이어가던 화사는 전현무가 "화사는 혈액형보다 MBTI 세대 아니냐"라고 하자 "MBTI INFP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키는 "ENTJ랑 INFP랑 잘 맞을 거다. 내가 ENTJ다. 서로 성향이 엄청 달라서 퍼즐처럼 잘 맞는다더라"라며 반가워했다.

또한 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최고의 발견은 화사 회원이었다. 화사가 저랑 잘 맞는다. 제가 없는 부분을 갖고 있고 화사도 제가 없는 부분을 갖고 있다"라고 털어놨고, 화사는 "오늘을 계기로 키 오빠와 다리가 생긴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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