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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귀순 엔터테이너 1호 김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부모님께 선물한 집을 소개했다. 이 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안방에 놓인 금고.
이에 조영구는 "이 안에 뭐가 있어?"라고 물었고, 김혜영 어머니는 "모른다. 얘 아빠밖에 몰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혜영은 "나도 모르겠다"고 밝힌 후 "다이아몬드 있는 건 알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조영구는 김혜영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안방 금고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혜영 아버지는 "각종 증명서가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거기 돈 많이 들어있는 거 아니냐? 혜영이는 다이아몬드 있을 거라고 그랬는데"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혜영 아버지는 웃으며 "돈을 많이 넣으면 안 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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