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지난 '2021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솔레어)가 시즌을 마치고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진영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이자 시즌 5승이다. 개인통산 12승이다. 이로 인해 고진영은 3년 상금왕에 올해의선수, 다승왕까지 휩쓸었다.
고진영은 올 시즌 상금은 350만2161달러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통산 910만2985달러로 통산상금 900만달러를 넘는 27번째 선수가 됐다. 또한, 5승으로 4승의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다승왕에 올랐다. 그리고 211점으로 코다를 제치고 2년만에 올해의 선수가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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