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뉴미디어 방송 사업권자 팀트웰브, 온라인 중계권사 아프리카TV와 함께 양방향 소통중계 ‘케소중’을 진행한다.
케소중은 아프리카TV 중계화면과 채팅창을 통해 해설자와 시청자들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멀티 생중계로 2개 이상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으로 중계진과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케소중은 11월 27일, 28일 열리는 K리그1 37라운드와 12월 4일, 5일 열리는 K리그1 38라운드의 라운드별 빅매치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중계진으로는 연맹 자체중계진 김수빈 캐스터 등이 참여한다.
연맹과 아프리카TV가 공동으로 선발한 각 구단 ‘팬버서더’들도 일일 게스트로 케소중에 출연한다. 팬버서더는 '팬'과 '앰버서더'의 합성어로, 지난 8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K리그1 각 구단 공식 편파중계 BJ다.
첫 방송인 28일에는 대구FC-전북현재, 수원삼성-울산현대의 경기가 중계된다. 김수빈 캐스터와 전북, 울산의 팬버서더가 동시에 진행되는 2개의 경기를 중요 포인트마다 번갈아 가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 시즌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케소중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K리그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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