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주일이 흘렀다. 일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SSG는 28일 "협력업체 결과대기 인원(2인) 제외 프런트와 선수단, 협력업체 등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 결과 대기인원은 검사결과 확인 시까지 선수단과 프런트의 접촉을 제한하는 조치를 했다"라고 밝혔다.
SSG는 21일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현장스태프 1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일부터 선수단 및 프런트 전수검사를 진행,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이달 말까지 예정된 마무리훈련을 그대로 종료했다.
프런트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27일 선수단, 프런트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협력업체 2명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한 숨 돌렸다.
그러나 코로나19와의 싸움은 계속된다. 더구나 SSG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022년 스프링캠프를 국외(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차리기로 했다. 비활동기간에도 구성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SG.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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