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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0)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성유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집 막둥이 뿌잉이를 직접 그려서 맨투맨&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올겨울 소외된 유기견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실 거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받지 못한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나에게 안겨준 소중한 동생 잉잉이와 자식 같은 존재인 밍밍, 뚜뚜, 뿌잉이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반려견과 놀아주는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청순한 요정 미모가 돋보인다. 선행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네티즌도 응원의 메시지를 다수 남겼다.
성유리는 연말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직접 그림을 그린 맨투맨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한 그는 4년 만에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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