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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고등학교 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김나영은 교복을 입고 24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이에 고등학교 동창은 "너 예전에는 교복 핏이 이렇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그래 나 되게 글래머였어! 별명이 '젖소부인'이었잖아"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고등학교 동창은 "맞아. 그래서 네가 등이 굽었었잖아. 우리 사춘기 때는 발육이 좋은 아이들은 등이 굽었잖아. 지금은 그게 자랑인데"라고 증언했다.
고등학교 동창은 이어 "다 어디로 갔어?"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살 빠지면서 다 빠졌지 뭐..."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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