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삼양식품은 지난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이하 평범하게 위대하게)'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광고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는 올해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과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MZ세대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전달하기 위해 '평범하게 위대하게'를 기획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기반 뮤지컬 형태로 제작했으며 탄탄한 스토리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노래를 불렀다. 광고 오픈 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유튜브 인기동영상 26위 링크됐으며, 12월 1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8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양식품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기념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브자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 3년 연속 ‘대상’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품질경영 부문은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실행 ▲품질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브자리는 커져가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수면경제) 시장 안에서 ‘토탈슬립케어’라는 사업 비전을 수립, 질 좋은 수면을 목표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사진설명:㈜이브자리 이영희 부사장(맨 왼쪽)이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브자리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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