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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41)가 자격증으로 살림 여왕임을 입증했다.
17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자격증 땄어요! 정리수납전문가 2급!ㅋㅋㅋ 나 자격증 있는 여자야~(머리는 안 감았…) 재미있게 살림할 테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발급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이 담겼다. 정경미는 합격증을 들고 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개그맨 김민경은 "대박! 언니 축하해요. 저희 집 좀"이라는 댓글을 올렸다. 신봉선도 "와라 우리 집"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41)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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