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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빌보드 재팬의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Top User Generated Songs)' 차트에서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는 아티스트들의 발매곡을 기반으로 생산된 댄스 커버,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의 유튜브 조회수만을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최근 24시간 또는 주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미국 빌보드의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 2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 68위, 38위로 데뷔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아이브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본격적인 '일레븐' 챌린지도 시작했다.
'일레븐'은 다채로운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변주 속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브는 챌린지를 통해 후렴구의 'Heaven(헤븐)'이라는 가사에 맞춰 만두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손동작이 더해진 '헤븐춤'을 선보였다. 여섯 멤버 각각의 춤선과 표정 연기가 어우러진 포인트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챌린지 열기를 드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틱톡(TikTok)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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