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자이언츠와 콜핑은 지난 8일 지역소외계층에 '사랑의 방한 의류'를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 샤롯데봉사단과 메인 후원사인 콜핑은 '사랑의 방한의류' 전달을 위한 기금을 모아 총 33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마련했다.
이날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준용 선수와 콜핑 박유홍 사장, 이승희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콜핑 박유홍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포츠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신체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독자적 기술력을 갖춘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은 지난 2019시즌부터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후원 및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3년 간 구단과 함께 총 9000만원의 방한 의류를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