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아티스트 찰리 푸스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찰리 푸스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늘 아침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다. 당신이 이번 휴가 시즌에 안전하고 조심하길 바라며 완전 바보 같은 기분으로 이 업데이트를 쓴다. 사랑해, 곧 얘기하자"고 전했다.
푸스의 어머니 데브라는 트위터에 “네가 백신을 맞아서 기쁘다”고 했다.
올해 초 찰리 푸스는 소셜미디어에 "나는 오늘 두 번째 주사를 맞았다"고 썼다.
‘그래미 여신’ 빌리 아일리시도 백신을 두 번 접종했으나 최근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한편 찰리 푸스는 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 = AFP/BB NEWS, 찰리 푸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