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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의정부 유진형 기자] 쏘킴이 소속된 '빙나이다'가 1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진행된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 결승전에서 '오합지존'에게 6-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방니이다'는 가수 인순이, 가수 지세희,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 트로트 가수 우현정,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트레이너 쏘킴, 스포츠모델 겸 방송인 김정화가 팀을 이뤘다.
오합지존은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을 비롯해서 태권도 김다솔, 레슬링 신정경, 필드하키 서정은, 광주방송(KBC) 아나운서 조은나래가 한팀이 됐다.
주체할 수 없는 끼
신나게 흔들어요
유후~
찔러찔러
야호
우리팀이 이겼다
아이 좋아라
우리팀이 해냈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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