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잠든 아내 몰래 뭐하나 했더니 "혼나려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장동민(42)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역시 야식은....ㅋㅋㅋ 혼나려나요?ㅜㅜ"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아내를 뒤로 하고 주방으로 혼자 나와 "배고파" 하면서 그릇에 밥을 담는 내용이다. 이어진 사진은 비빔밥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비빔밥을 먹는 모습도 공개한 장동민이다. 아내 몰래 주방에서 비빔밥을 야식으로 먹은 것.

해당 게시물에 앞서 장동민은 "신혼의 야식~맛있는 딸기와 채리!! 여보 많이 드세요 오빠는 원래 딸기꼭지를 좋아해요"라며 아내와 과일을 나눠먹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야식은 둘이..맛있는거 혼자 먹었다고 혼나요", "혼나도 행복하죠?", "와 사랑꾼등극" 등의 반응.

장동민은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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