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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박용택 팀이 투수로 오른 심수창을 견제했다.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브로들이 박용택과 심수창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섬마을 야구부 학생들과 본격적인 야구 시합을 펼쳤다.
이날 박용택 팀과 심수창 팀의 야구 경기가 1대 0으로 심수창 팀이 앞서고 있는 상황.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던 중 심수창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를 본 구본길은 "투수가 바뀌었다"며 경계에 나섰다. 이어 "수창이 형은 제구력이 더 안 좋으니까 안쳐도 된다"며 타자 백지훈을 응원했다.
박용택 팀 브로들 사이에서는 "치사하다 진짜"라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특히 이태양은 "수창이 형, 19연패 가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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