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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셀레나 고메즈(29)가 장미꽃 타투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유명 문신 아티스트인 키스 스캇 ‘뱅뱅’ 맥커디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셀레나 고메즈의 수채화. 항상 멋진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고메즈의 등뼈 윗부분에는 테두리가 없는 크고 부드러운 장미가 피어 어깨뼈 사이로 검붉은 색이 흘러내리고 있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 인터넷 트렌드 뉴스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는 타투 마니아로 유명하다. 목덜미에 있는 ‘76’ 로마자는 어머니가 태어난 해인 1976년을 뜻한다. 오른쪽 옆구리 위쪽에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자”는 아랍어를 새겼다. 이밖에도 오른 손목에 ‘음표’, 왼쪽 귀 뒤에 알파벳 ‘g’ 등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미국 10대들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 ‘아이스크림’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뱅뱅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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