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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알리가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에버튼은 1일 오전(한국시간) 알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 마감일 알리의 에버튼 이적을 확정했다.
알리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전력외로 분류됐다. 알리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269경기에 출전해 67골을 터트렸지만 최근 부진을 이어왔다.
에버튼으로 이적한 알리는 "에버튼 같이 훌륭한 팬과 역사를 보유한 클럽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치를 첫 경기가 기대된다. 팀을 돕고 램파드 감독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 선수단을 개편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클루셉스키(스웨덴)와 벤탄쿠르(우루과이)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반면 브리안 힐(스페인) 은돔벨레(프랑스) 로 셀소(아르헨티나)를 각각 발렌시아(스페인) 리옹(프랑스) 비야레알(스페인)로 임대 보내 선수단을 정리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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