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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청아한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서령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큼함으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이날 최정자의 ‘처녀 농군’으로 무대를 꾸민 윤서령은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20살 답지 않은 탄탄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윤서령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본인의 맑은 목소리를 더해 ‘차세대 음색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섬세한 표정 연기와 손짓 그리고 잔망 넘치는 애교까지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윤서령은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본인만의 스타일로 ‘처녀 농군’을 재해석해 전국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보컬을 선사한 윤서령은 아이돌 못지않은 팔색조 매력까지 발산해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스무살을 맞아 ‘스위트’ 2월호 화보의 커버 모델로 발탁된 윤서령은 봄을 부르는 화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으며,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움과 함께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 화보 공개에 이어 각종 라디오, ‘가요무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서령은 ‘트롯 아이돌’로 2022년 상반기 다시 한번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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