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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그래미 글로벌스핀'에 참여한다.
1일 서리의 공식 SNS를 통해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 서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의상을 입고 매력적인 음색과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본편 라이브 영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래미 글로벌스핀'은 전 세계 음악의 다양성 수용에 대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래미가 주목할 만한 다양한 글로벌 음악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 시리즈다. 서리는 두 번째 한국 아티스트이자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선 처음으로 '그래미 글로벌스핀'에 출격한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서리는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덕수궁 앞에서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를 가창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서리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88라이징 합류 후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 (Asia Rising Together)', 'HITC 페스티벌' 무대 및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에 참여하며 전 세계 음악 씬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미국 음원 미디어 서비스사 VEVO가 발표한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에 선정돼 올해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서리가 참여한 '그래미 글로벌스핀' 영상 본편은 1일(미국 시간) 미국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그래미 글로벌스핀' 티저 영상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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