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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오종혁이 2세 소식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마지막 ‘맘마 손님’ 오종혁과 어머니가 찾아온다. 외유내강의 아이콘 오종혁의 다양한 매력부터 ‘천사’로 불렸던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까지, 따뜻한 모자의 이야기가 ‘맘마미안’ 마지막 식탁을 빛낸다.
오종혁은 지난해 4월 결혼한 뒤 최근 예비 아빠가 됐다. 이날 오종혁은 2세 소식을 알리며 스튜디오 식구들의 축하를 받는다.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린 오종혁은 “그땐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힌다.
이어 ‘오종혁 주니어’의 이름 공모전이 시작된다. 특히 ‘맘마미안’ MC 이수근과 강호동이 남다른 작명 센스를 발휘해 오종혁 자녀 이름을 추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를 듣던 오종혁은 MC들표 독특한 이름에 빠른 손절을 선언하며 폭소를 안긴다.
예비 아빠 오종혁 역시 미래 아이를 위한 이름을 준비해뒀다고. 그는 “미리 생각해 둔 이름이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유발한다. 특히, 남자 아이일 경우와 여자 아이일 경우를 모두 고려한 두 가지 이름을 모두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강철 사나이’ 오종혁 주니어의 이름은 무엇일까.
미래 자녀를 위한 오종혁의 특별한 영상 메시지도 공개된다. 오종혁은 미래 ‘아들’에게 “나오게 되면 각오하고 나와라. 넌 나오는 순간 특훈이다”라고 말하며 해병대 출신 아빠답게 극한 훈련을 예고해 웃음을 유발한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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