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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기가 돌아왔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클로에 카다시안(37)의 놀라운 등근육 변신을 전하며 아기가 돌아왔다는 표현을 썼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1일(현지시간) “3개월 간격으로. 등과 팔을 조각하자”는 글과 함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로에 카다시안은 선명한 등근육과 팔근육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 젠 앳킨은 댓글에 “클로에의 헌신에 감명받았다. 사랑해요”라고 했다.
카다시안의 개인 트레이너인 조 패리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후 사진을 게시하면서 예전 사진에서는 "더 많은 볼륨"을, 새로운 사진에서는 "더 많은 화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종류의 일이지만 둘 다 좋다"고 했다.
한편 클로에 카다시안은 남친인 NBA스타 트리스탄 톰슨이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았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원하고 있다.
카다시안의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녀는 훌륭한 엄마이고 그녀는 딸이 아빠 트리스탄 톰슨과 좋은 관계를 갖기를 원한다. 그래서 클로에는 트리스탄과 싸우거나 가족으로부터 그를 차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톰슨은 지난달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친자확인 결과 마랄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저는 제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이제 아버지의 자리가 잡혔으니 아들을 원만하게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련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로에 카다시안에겐 “나는 당신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정말 미안해”라고 썼다. 이들 사이에는 세 살배기 딸 트루가 있다.
[사진 = 클로에 카다시안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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