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평 김진성 기자] KIA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KIA는 2일 함평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을 앞두고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제 격리 중이던 선수가 스스로 한번 더 검사를 했는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의 방침대로 조치한다"라고 밝혔다.
KIA는 1일 함평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그러나 외국인선수 한 명 포함 세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이슈에 휘말렸다. 외국인선수 한 명과 국내선수 한 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국내선수 한 명은 가족의 확진으로 PCR 검사를 받고 선제 격리 중이었다.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선수는 1일 다시 PCR 검사를 받았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평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KIA 선수들의 훈련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KIA 관계자도 "선수들과의 접촉은 없었고, 격리를 한 상태였다"라고 했다.
[KIA 선수단. 사진 = 함평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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