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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최근 둘째를 출산한 가수 이지혜(42)가 응급실에 갔던 첫째 딸의 근황을 알렸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엄마들 조언이 늘 큰 도움이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리는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 죽으로 버티지만ㅋㅋ"이라며 "#집앞마실 #스타벅스의행복 #엄마껌딱지 #대체둘째는언제예뻐할수있는건지 #태리의집착 #엄마닮았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커피숍을 방문한 이지혜 첫째 딸 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지혜는 지난 1일 태리의 응급실 방문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장염 증세를 호소한 태리를 데리고 새벽에 병원을 찾아갔다고 밝히며 "이제 아이가 둘이니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 두 배 아닌 열 배 힘든 것. 울어도 되나요"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한 이지혜는 2018년 첫째 딸 문태리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 출산으로 네 식구가 됐다. 이지혜 가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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