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쓸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해적: 도깨비 깃발'은 13만 1,71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8만 1,496명.
이로써 '해적: 도깨비 깃발'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설 극장가 흥행을 견인했다. 동시기 개봉작을 비롯해 쟁쟁한 국내외 모든 경쟁작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 관심이 쏠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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