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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44)가 남다른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
3일 김재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명절 동안 쌓인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모습이다.
김재우는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며 "명절이라 쓰레기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형은 절대 분리수거를 두 번 가지 않아"라고 전했다.
이어 "경지에 오른 유부남들에겐 제3의 손이라 불리는 종량제근이있거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엉덩이 사이 쓰레기봉투를 집은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쪽 팔로는 박스를, 다른 쪽 팔엔 분리수거 가방을 들고 있다. 영상 속 그는 종종걸음으로 현관을 향해 걸어갔다. 엉덩이 힘으로 커다란 쓰레기를 들고 '종량제근(?)'을 자랑한 김재우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2020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잉꼬부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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