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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배우 신다은(37)의 남편 공간디자이너 임성빈(38)이 잘못을 뉘우쳤다.
임성빈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에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했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임성빈은 2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임성빈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했고 임성빈에게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임성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성빈입니다.
오전에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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