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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7)의 아내 박지연(36)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순대 하려고 속했는데 사온 오징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만든 오징어순대 속이 들어있다. 야채부터 당면까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푸짐한 속이 눈길을 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박지연인 만큼 완성된 오징어순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이내 박지연은 "손질 오징어… 왜 이리 깨끗한가 했… 백화점, 근처 마트는 다 전화해봤어요…"라며 깔끔하게 손질된 오징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지연은 "청담동에 수산물 파는 마트 아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박지연의 뜻밖의 실수가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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