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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체험형 팝업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OTT 콘텐트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4일 현재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세계 59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TV드라마 부문 종합순위에서도 지난달 29일 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번지는 효산시의 진원지 효산고등학교에서 살아남으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렸다.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라 '학교폭력'이라는 한국의 현실까지 작품속에 녹여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팝업존이 마련됐다. 직접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팝업존에서 팬들은 기념 사진을 찍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팝업존은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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