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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의 시무 리우(32)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엄마. 저를 죽이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시무 리우는 상의를 탈의한 채 금발 헤어로 변신한 모습이다.
금발 헤어 변신이 새로운 영화 캐릭터를 위한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시무 리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지난해 COVID로 조부모님을 잃었다. 그들은 여전히 백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2주 전에 COVID에 걸렸을 때 이중 접종을 하고 기운을 차려서 다행이다. 감기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사실이나 과학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은 의견들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를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니세프 대사인 그는 세계의 소외된 가정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을 칭찬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속편이 제작중이며,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성룡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시무 리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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