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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밥상을 찾아떠나는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에이핑크도 데뷔 11년 아니냐. 성공을 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다"며 운을 띄웠고, 정은지는 "부산에서 서울로 처음 왔을 때가 19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지는 "당시 박초롱이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숙소 생활 첫 날 밤에 울며 박초롱을 깨워 '언니, 저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집에 보내주세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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