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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계 도플갱어 끝판왕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닮아도 너무 닮은 외모로 DNA가 궁금한 연예계 도플갱어 스타들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김숙과 무려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며 연예계 도플갱어 올림픽 1위를 차지했다.
김숙 외에도 박나래, 시추, 염경환, 추신수, 조지 클루니 등 닮은꼴 부자인 전현무는 과거 한 예능에서 "여장을 시켜주는 앱이 있어서 해봤는데 에러가 난 줄 알았다. 김숙이 나왔다"고 밝히며 스스로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김숙도 한 방송을 통해 "우연히 전현무가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간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내시경으로 코 안 쪽을 살펴보더니 깜짝 놀라며 구조가 똑같다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관상 전문가는 두 사람의 얼굴을 비교해보더니 '연중 라이브' 제작진에 "쌍둥인 줄 알았다"고 했다.
특히 "손금도 비슷하다"며 "두뇌선이 내려오다 끊어진 것, 생명선이 진하고 긴 것까지 똑같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배우 조우진&김병철이 2위, 배우 여진구&김민재가 3위에 올랐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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