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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특별한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정국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제 저도 몸이 무겁네요…"라며 'Bare Wit Me'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안무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고등학생 댄서 조나인의 창작 안무다.
이와 함께 정국은 조나인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조나인은 정국의 영상을 공유하며 '100점(💯…🤭🤯)' 이모티콘을 붙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퍼포먼스에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앞서 정국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영 당시 애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특히 그가 조나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답변을 남기고 '해버굿나인(Have a good nain)'이라는 센스 가득 유튜브 채널명을 추천해준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인도 '성덕(성공한 덕후)'이었다. 그는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6년 정도 방탄소년단 팬이었다. 집에 앨범이란 앨범은 다 있고, 제 소녀 감성 시절을 다 쏟았다"라며 "춤 처음 시작할 때 영향도 있었다. 당시 방탄소년단 '아이 니드 유(I need U)' 연습 영상을 따면서 춤에 흥미를 더 느꼈었다. 그때도 정국 님의 파트를 커버했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COOL🔥👏"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 = 각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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