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22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인성, 부주장으로는 한용수를 선임했다.
김인성은 2021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울산현대를 떠나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공격수다. 2022시즌 생애 첫 주장을 맡았다. 이로써 김인성은 팀의 최고참이자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달게 됐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한용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경험으로 주장 김인성을 도와 팀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22시즌 주장을 맡은 김인성은 “올해 주장으로 선임됐는데 목표는 당연히 K리그1 승격이다. 목표를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며 주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한용수는 “새롭게 합류했는데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김인성 선수를 도와서 팀이 하나로 잘 뭉칠 수 있게 가교 역할을 잘 하고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지난 1월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창단 첫 1부리그 승격을 바라보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중이다.
[사진 = 서울이랜드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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