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9), 던(본명 김효종·27) 커플의 웨딩링 제작 비화가 공개됐다.
5일 현아, 던 커플의 웨딩링을 제작한 반지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알록달록 커플을 위해 똑 닮은 프로포즈 반지를 만들 기회가 있었다"며 글을 게재했다.
업체 측은 "일단 현아+던님의 반지는 커스텀 제작으로 주문을 받고 있지 않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던님이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으신 만큼 현아님을 위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 됐다. 직접 오팔과 다이아몬드도 고르신 정성이 가득한 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금반지에 오팔과 7가지의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셋팅 되어 있다. 오팔은 현아님의 최애"라며 "사랑에 가격을 붙일 수는 없지만 시간과 정성을 더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 저는 그저 감사하고 너무 이쁜 커플을 위해 반지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현아 또한 이 글을 인용하며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2019년 1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 = 던, 현아 SNS]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