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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은표(55)가 아들 정지웅(18)의 서울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한 뒤 축하 인사가 쏟아지자 얼떨떨해했다.
6일 정은표는 인스타그램에 정지웅의 고등학교 3학년 생일 당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지웅은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끈 뒤 밝게 웃어 보였다.
정은표는 "힘든 공부하면서도 항상 가족들에게 웃어주던 모습이 새삼 고맙다"라며 "대학교 합격 소식이 너무 고맙고 좋은 일이긴 한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많은 뉴스와 더 많은 응원 댓글에 민망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보내 주신 좋은 말씀과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지웅이 더 따뜻한 어른 될 수 있게 잘 보살피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라며 "감사하다"라고 글을 맺었다.
정은표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정시모집에 합격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은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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