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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언차티드’에서 호흡을 맞춘 마크 월버그와 톰 홀랜드가 마사지 선물을 놓고 해프닝을 일으켰다.
앞서 톰 홀랜드는 ‘엑세스 할리우드’와 인터뷰에서 “마크 월버그는 내가 LA에 있는 집을 떠나 호텔로 데려다 준 뒤 친절하게 안마총을 줬다"며 "처음 보는 안마총이 무슨 안마총인지 혼란스러웠고 자기 만족의 종류(성인용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마크 월버그가 단지 신사라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로 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줄 알았다. 여긴 할리우드잖아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어?"라고 했다.
톰 홀랜드가 선물을 오해하자, 마크 월버그는 즉각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마크 월버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톰 홀랜드, 이거 보여? 이것은 근육 회복을 위한 마사지 도구일 뿐이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레이너가 이 도구로 자신의 어깨를 마사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영화 '언차티드'는 ‘네이선(톰 홀랜드)’과 ‘설리(마크 월버그)’가 함께 트레저 헌터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와 보물을 찾아 나서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히어로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액션의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본격적인 액션 어드벤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수중 액션과 고공 액션은 스페인, 독일 등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은 예고편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글로벌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AFP/BB NEWS, 소니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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