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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4연승 기업은행 '홈에서는 더욱 강하다'
IBK기업은행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3 25-17)으로 셧아웃 승리했다.
3연승인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18일 페퍼저축은행에게 당한 3-0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았다.
홈에서 강한 IBK기업은행은 최근 4연승 중 3승이 홈에서 이뤄졌다.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산타나가 날았다. 산타나는 1개의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24득점으로 공격 성공률 58.82%로 독보이는 공격을 했다.
김희진은 2개의 블로킹 득점과 1개의 서브 득점을 포함해 11득점을 올렸다. 김희진은 4연승을 거둔 뒤 승리 기념촬영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환호?다.
4연승과 자신의 번호를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던 김희진은 김호철 감독의 "5연승 가야지"라는 이야기에 선수들과 함께 다섯 손가락을 가리켰다.
이후 김희진은 5연승은 부족하듯 양 손가락을 다 피며 10개의 숫자를 가리키며 마지막 포즈를 완성시켰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일 화성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글 /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화성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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