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차영민(정지훈)과 고스탕(김범)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11회에서는 차영민, 고승탁. 그리고 테스가 삼자 토론을 벌인다.
앞서 오승조(이천무)의 재수술을 하게 된 차영민(정지훈)과 고승탁(김범)은 한 교수의 수술을 도왔다. 순조롭게 수술을 진행하던 것도 잠시, 차영민과 고승탁은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실루엣이 겹쳐 보이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수술 도구까지 떨어트렸다.
이렇듯 이들의 합체에 균열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의심의 촉을 곤두세운 차영민과 어리둥절한 고승탁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끼어있는 테스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차영민과 고승탁의 합체에 균열이 생긴 이유에 대해 입씨름을 벌인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빙의와 영접이 온전치 않은 상황 속 차영민과 고승탁은 '해결사' 테스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가 하면, 이들 모두 예측 불허한 상황이 계속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차영민, 고승탁에게 찾아온 아슬아슬한 위기가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차영민과 고승탁에게 이상스러운 일들이 계속된다. 이들에게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조짐은 무엇일지, 또 두 남자의 한 몸 브로맨스가 지속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더욱이 '해결사' 테스를 찾은 차영민과 고승탁이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고스트 닥터'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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