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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윤지(38)가 자신의 촬영 가방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내 촬영 가방엔 죄 먹을 거. 화장품 이런 건 어디 있는 거야. 고구마, 토마토, 커피백. 간식간식간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윤지의 조그마한 초록색 체크무늬 가방이 담겼다. 가방에는 물티슈, 마스크, 텀블러, 낱개로 포장된 과자 하나, 방울토마토 한 봉지, 고구마 말랭이 한 봉지가 담겼다. 작은 가방을 꽉 채운 한 끼 식사도 든든히 챙길 정도로 푸짐한 먹거리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41) 씨와 결혼, 슬하에 큰 딸 라니, 작은 딸 소울이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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