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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소식이 전해졌다.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일 마이데일리에 "박소담 배우가 수술 후 병원 진료를 주기적으로 받으며, 최근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해제된 상태이며 건강에는 문제 없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지난해 12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영화 '특송' 홍보 일정에 불참하고 휴식을 취했다.
최근 박소담은 '특송' 서면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회복 중이다. 다시 한번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하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배우로서도 사람 박소담으로서도 아주 많이 건강해야 가능하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지내온 저이기에 저의 상태를 알고 많이 놀라고 두렵기도 했지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같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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