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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22호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All 어게인’으로 TOP10에 진출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0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승기가 “내가 뽑은 조 중에 가장 죽음의 조인 거 같다”고 밝힌 네 번째 조에는 22호, 34호, 7호, 31호가 등장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22호는 첫 순서로, 박진영의 ‘FEVER’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은 “이렇게 퍼포먼스를 하면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됐다. 보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22호 님 같은 경우는 이런 무대를 워낙 많이 하셨으니까 어떻게 보면 익숙한 광경일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계속 봐도 봐도 좋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규현은 “퍼포먼스 하실 때 춤을 일단 나보다는 잘 추신다. 심지어 세 분 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가끔은 22호 님 무대를 보면서 너무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근데 좀 예측이 돼’ 그런 기시감에 대해서 이야길 한다”라며, “그러나 그 기시감이 다른 가수 여럿이 떠오르면 그건 굉장히 오디션에서 불리한 거지만 22호 님을 떠오르게 하는 건 22호 님 밖에 없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나도 잘은 몰랐다 이 팀의 매력에 대해서. 지금보다 훨씬 평가가 다르게 이뤄져야 할거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가수분들에게 최고의 매력은 대체불가다. 22호 가수분들이 대체불가다”라며, “왜나면 오디션이 몇 주에 한 곡씩 계속 준비해야 된다. 6개월 준비해서 하는 컴백 무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꾸며주시는 걸 보니까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최고의 극찬을 했다.
결국 22호는 첫 번째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All 어게인’을 받으며 TOP10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사진 = JTBC ‘싱어게인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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