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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2)의 아들 젠(1)이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티콘을 붙이고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젠은 유아용 식탁 의자에 앉아 있다. 통통한 팔과 손으로 한껏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모습이다. 턱받이를 하고 앉아 검지를 문 입이 사랑스럽다. 젠은 깔끔하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폭풍 성장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가수 이지혜(42)는 "어린이 같아. 많이 컸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유리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2020년 11월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했다. 젠과 함께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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