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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정시아가 딸 서우 양의 효심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우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 저한테 수영장 있는 2층 집을 사준대요! 효녀 심청이가 부럽지 않아요 #서우 공주"라며 서우 양의 일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우 양은 '나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 일단 힘든 사람에게 기부할 것이다. 그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라고 적으며 따뜻한 마음씨를 엿보게 했다.
특히 서우 양은 '부모님에게 집을 사줄 것이다. 마당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2층 집인 집을 드릴 것이다. 효도는 좋은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또한 '그리고 맛있는 것을 사 먹을 것이다. 부자가 되면 할 것을 다하기 때문에 심심할 것 같다. 부자든 가난하든 행복이 최고다'라고 쓰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 아들이자 연기자 백도빈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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