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 스타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B는 8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단에서 금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선수단 전원은 PCR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은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를 결정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KB 스타즈는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KB 구성원들 중 확진자는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은 현재 전원 PCR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여자프로농구는 현재 휴식기라서 리그 전체로 퍼질 가능성은 낮다. 여자프로농구 정규경기는 지난달 말부터 여자농구대표팀의 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세계예선 관계로 3월 11일까지 휴식기다.
[KB 공지사항. 사진= KB 인스타그램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