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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9) 아내 발레 무용가 윤혜진(43)이 딸의 학교생활을 훑었다.
윤혜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 엄지온의 생활통지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래 착한 마음씨면 됐다"라며 "또 한 것도 없는데 2학년도 끝이구나 3학년부터는 좀 하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칸에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지온이는 발표력이 뛰어나며, 다른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음"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창의력이 뛰어나 앞으로 그 부분을 살려서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배우인 아빠와 무용가인 엄마의 창의성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지온이다.
윤혜진과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2013년생으로 한국 나이 10세, 초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바르게 자란 딸 모습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윤혜진이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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