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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9)과 발레 무용가 윤혜진(43)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10일 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TV'에는 '명절에 남은 전 있으믄 빨랑 꺼내서 들어와요~~명절 피날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혜진은 명절에 남은 전으로 만든 요리를 올렸더니 DM이 쏟아졌다며 "어렸을 때 엄마가 항상 이걸 끓여주셨는데, 전 찌개 별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치와 각종 재료, 마지막으로 전을 넣고 독특한 찌개를 끓였다. 윤혜진은 "엄마가 전 싸줬는데 아까운 거다. 옛날 생각이 나서 만들기로 했는데 오빠(엄태웅)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라며 눈을 흘겼다.
그러면서 "자기는 안 먹는다고 해놓고 맛보더니 싹쓸이했다. 이렇게 언행불일치 계속 하실 거냐"라며 "왜 튕기는 거야? 참나. 먹는 것도 생색을 내면서 먹는다"라며 핀잔을 줬다.
영상을 찍던 엄태웅은 "내가 뭔가 착각했던 것 같다. 이렇게 맛있는 걸 가지고"라며 웃었다.
엄태웅은 윤혜진의 요리에 적극적으로 끼어들었다. 그는 "이 냄비 좋다. 근데 냄비 아래가 유독 잘 타서 조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혜진은 "요즘 주방 좀 들어갔다고 아는 척한다"라며 "나는 이 냄비 좋다. 얇아서 열전도율이 좋은 거다. 여러분, 저분은 강아지 계란 삶아줄 때만 냄비 사용하는 사람"이라며 장난을 담아 쏘아붙였다.
그러자 엄태웅은 "양말도 삶고"라며 농담을 던졌다. 윤혜진은 "드러워 죽겠네 진짜"라면서도 즐거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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